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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어떻게 물질을 만드는가 | 존재하는 모든 것은 사라지지 않는다
물질과 존재의 관계
- 안녕하세요. 써니즈 오디오 채널의 소개로 시작된다.
- 주제: 존재하는 모든 것은 사라지지 않으며, 다른 존재가 나의 몸을 통해 이야기하는 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목격되는 현상 중 하나이다.
- 용어 설명:
- 우리나라에서는 영매와 신내림이라는 용어가 사용된다.
- 티벳에서는 오라클, 인도에서는 아바타, 미국에서는 채널링이라는 용어가 있다.
영매와 채널링의 개념
- 현상 설명: 다른 존재가 사람을 통해 소통하는 현상은 다양한 문화에서 나타난다.
- 사례:
- 제인 로버츠는 자신을 ‘세스’라고 소개하는 존재와 교신하며, 세상과 우주를 이루는 모든 법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 그녀의 경험은 책으로 남겨져 있으며, 이 책의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제인 로버츠와 세스
- 저서 소개: 제인 로버츠의 책 제목은 **"존재하는 모든 것은 사라지지 않는다"**이며, 매건 김이 번역하였다.
- 출판사: 터닝페이지에서 출판되었다.
- 정보의 본질:
- 독자가 책을 읽으면서 받아들이는 정보는 인쇄된 글자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
- 인쇄된 글자는 단지 정보를 전달할 뿐, 그 자체로는 아무런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
정보의 본질과 기호
- 기호의 역할:
- 기호는 실재가 아니라, 사람들이 다양한 의미와 연결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 사물 또한 글자처럼 어떤 실재를 상징하는 기호로 이해될 수 있다.
- 사물의 의미:
- 사물 속에는 참다운 의미가 들어 있지 않으며, 말은 표현의 수단에 불과하다.
사물과 언어의 상징성
- 언어의 창조:
- 사람들은 말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며, 이는 물리적 사물과도 연결된다.
- 주변 사물은 인간의 진화로 인해 생겨난 자연적인 부산물이다.
- 언어의 메커니즘:
- 사람들은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지 못하며, 기호를 생각으로 번역하고 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도 의식하지 못한다.
의식과 물리적 환경
- 물리적 환경의 창조:
- 사람들은 언어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육체적 환경을 창조하고 있다.
- 주변 환경의 인식:
- 같은 물리적 우주라도 거주하지 않는 이들이 볼 때는 사물의 깊이와 고체성이 나타나지 않는다.
맥점과 에너지의 역할
- 공조점의 개념:
- 주요한 공조점, 환상적인 에너지원, 부수적인 공조점들이 존재하며, 이들은 에너지가 흐르는 통로 역할을 한다.
- 부수적인 맥점:
- 부수적인 맥점은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며, 특정한 장소에서 건강과 생명력이 좋아지는 조건을 제공한다.
감정의 강도와 물질화
- 감정의 역할:
- 감정이나 생각이 일정한 강도를 얻으면, 부수적인 맥점의 힘을 자동으로 끌어들여 에너지로 충전된다.
- 물질화의 과정:
- 감정의 강도가 높을수록 물질화가 가속화되며, 이는 원래의 느낌과는 관계없이 이루어진다.
전자기적 에너지 개체
- 의식의 방사물:
- 의식의 주관적인 경험은 전자기적 에너지 개체로 구체화되며, 평상시에는 물리적으로 감지되지 않는다.
- 물질화의 조건:
- 충분한 강도의 감정을 가진 전자기적 개체는 특정 조건에서 물질로 응집된다.
생각의 물질화 과정
- 생각과 감정의 관계:
- 생각과 감정은 마음속에 잉태되는 순간부터 물질적으로 현실화되기 시작한다.
- 강력한 감정의 영향:
- 강력한 감정이 수반되는 정신적 이미지는 물리적 사물이나 조건을 만들어내는 청사진과 같다.
공조점의 중요성
- 공조점의 활성화:
- 감정이나 생각이 공조점을 발동시키며, 이는 물질화의 과정을 가속화한다.
- 물질화의 결과:
- 물질화는 사념이나 감정의 속성과는 관계없이 이루어지는 중성적인 결과이다.
자유와 내면의 정체성
- 내면의 정체성:
- 자신의 내면의 정체성을 밝히고 잠재력과 자유에 이르는 길을 가로막고 있는 지적이며 미신적인 껍데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 자유의 실현:
- 타고난 자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는 것이 목표이다.
마무리와 독자 소통
- 내용 요약:
- 오늘의 내용은 물질화와 감정의 관계, 그리고 내면의 정체성에 대한 이해를 강조하였다.
- 독자와의 소통:
- 독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돌아보고, 내면의 평화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안녕하세요. 써니즈 오디오 채널입니다. 다른 존재가 나의 몸을 통해 이야기하는 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목격되는 현상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영매, 신내림이라는 단어가 있고, 티벳에서는 오라클, 인도에서는 아바타, 미국에서는 채널링이라는 단어가 있죠. 굉장히 유명한 사례 중 하나는 미국의 제인 로버츠라는 사람인데 그녀는 자신을 ‘세스’라고 소개하는 존재와 교신하면서 세상과 우주를 이루는 모든 법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그것을 책으로 남겼는데요. 오늘은 그 책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해드릴게요. 존재하는 모든 것은 사라지지 않는다 - 제인 로버츠 옮긴이 매건 김, 출판사는 터닝페이지입니다. 여러분이 이 책을 읽으면서 받아들이고 있는 정보는 사실 종이 위에 인쇄된 글자와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인쇄된 글자 자체는 아무런 정보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단지 정보를 전달할 뿐입니다. 정보가 종이 위에 없다면 대체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요? 신문을 읽거나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눌 때 역시 같은 질문을 던져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말은 정보, 느낌 혹은 생각을 전달합니다.
생각이나 감정, 말은 분명 서로 다른 것이죠. 종이 위에 인쇄된 글자는 기호이며, 여러분은 이를 다양한 의미와 연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래서 기호란 실재, 즉 그것이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나 사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생각해보지도 않고, 기호들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것이죠.
마찬가지로 사물 역시 글자처럼 어떤 실재를 상징하는 기호입니다. 글 자체에 사상이 들어 있지 않듯이 사물 속에는 참다운 의미가 들어 있지 않습니다. 말이란 표현의 수단에 불과합니다. 물리적 사물도 또 다른 종류의 매개체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말을 통해 자신을 표현한다는 관념에 익숙합니다.
물론 자신이 하는 말을 들을 수 있고, 목 근육의 움직임을 느끼며, 심지어 말을 할 때 몸속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반응을 감지할 수 있죠. 그러한 물리적 사물이나 움직임은 또 다른 종류의 표현 결과입니다. 여러분은 말을 창조하듯이 그것들을 창조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여러분이 직접 눈에 보이는 주변 환경을 만들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주변 사물도 언어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진화로 인해 생겨난 자연적인 부산물이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언어 지식을 잠시 생각해보십시오. 무슨 말을 듣고 그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하더라도, 또는 그것이 자신의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는 것처럼 느껴도 근본적으로 생각이나 느낌, 언어 표현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게 마련입니다.
말을 어떻게 끝내야 할지 막막할 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을 때 언어의 친숙성은 사라지게 됩니다. 여러분은 무수한 기호들 속에서 특정 개념을 전달해줄 매개체를 골라내어 기호들의 집합체를 만드는 과정을 제대로 의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여러분은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종이 위에 인쇄된 기호를 생각으로 번역하고, 이를 저장하거나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도 여러분은 의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반적인 언어의 메커니즘조차 여러분의 표면 의식으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이보다 더 복잡한 과정, 즉 커뮤니케이션과 표현의 수단으로서 육체적 환경을 끊임없이 창조하고 있는 과정을 의식하지 못하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현상입니다. 하지만 이런 진실을 이해하는 관점을 가져야 물질의 참된 본성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생각과 욕망이 말뿐만 아니라 사물로도 구체화되는 과정을 이해했을 때 비로소 자신이 환경이나 시간에 구속받지 않는 자주적인 존재임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자신의 느낌이 말이나 육체적 표현, 몸짓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을 알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자신의 느낌을 말로 표현한 것만큼이나 쉽고 자연스럽게 스스로 육체를 만들고 있다는 사실까지는 인식하지 못할 겁니다.
집(환경)은 주인의 성격을 나타낸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나는 이것이 은유적인 표현이 아닌 말 그대로 진실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종이 위의 글자는 잉크와 종이로 구현되었을 뿐, 글자가 전달하는 정보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 책도 마찬가지로 정보 전달에 이용되는 종이와 잉크로 이루어진 사물에 불과합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인간은 숨을 쉬는 것 만큼이나 자연스럽게 사물을 만들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접하고 있는 물질세계의 특정한 환경은 여러분 자신의 존재와 그것에 대한 여러분의 주의력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똑같은 물리적 우주라도 그 속에 거주하지 않는 이들이 볼 때는 여러분이 감지하는 것 같은 사물의 깊이와 너비, 고체성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어떤 의식들은 여러분이 머무는 우주에 공존하면서도 여러분이 보고 느끼는 사물을 감지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현실은 다른 위장 구조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그 의식들을 인지하지 못하고 그들 역시 여러분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것일 뿐 여러분과 그들의 현실은 여러 가지 맥점에서 일치할 수 있고 실제 일치하고 있기도 합니다. 맥점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말인데 엄청난 잠재력이 내재된 이중현실, 현실들이 합쳐지는 공조점 따위로 불리기도 합니다.
주요한 공조점, 환상적인 에너지원, 부수적인 공조점들은 무수히 존재합니다. 그런데 이 중에는 모든 현실이 겹치는 절대적인 네 가지 공조점이 있습니다. 이 공조점들은 에너지가 흐르는 통로나 다른 현실 간의 이동이 가능한 차원 워프와 같은 구실을 하고 있죠. 이것들은 또한 일종의 변압기 같은 구실을 하여 창조를 지탱해주는 원동력을 제공합니다. 여러분의 공간은 이런 부수적인 맥점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되겠지만 맥점은 여러분이 생각이나 감정을 물질로 전환시키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생각이나 감정이 일정한 강도를 얻으면 앞에서 언급한 부수적인 맥점 가운데 하나의 힘을 자동적으로 끌어들여 에너지로 충전됩니다. 예를 들면 빌딩은 비교적 오랫동안 유지되며 형체와 결합된 관념은 상대적으로 영구적인 수명을 누리죠. 피라미드는 이러한 맥점이 관련된 사례 중 하나입니다.
이 공조점들은 절대점이든 주요점이든 부수점이든 순수한 에너지의 축적이나 자취를 의미합니다. 맥점은 굳이 크기를 따진다면 지구의 과학자들이 여태껏 발견해낸 어떤 입자보다도 작지만 지극히 순수한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에너지는 반드시 활성화되어야 하며 그전까지는 잠자는 상태로 남아 있게 됩니다. 간단히 말해 이 맥점들은 에너지가 집중되어 있는 곳입니다. 부수적인 맥점은 흔히 존재하는 것으로서 여러분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를테면 집이나 건물을 짓는다고 할 때 다른 곳보다 나은 터가 있게 마련입니다. 건강과 생명력이 좋아지거나 식물이 잘 자라고 다른 온갖 유익한 조건들이 이루어지는 곳은 바로 부수적인 맥점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런 지점을 본능적으로 감지해냅니다. 그런 맥점은 공조점으로 인해 특정한 각도에서 형성되기도 합니다.
맥점은 물리적인 것이 아니라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수학적으로 추론해볼 수는 있습니다. 에너지가 밀집된 곳이기에 충분히 감지해낼 수 있죠. 두 장소에 똑같은 생장 조건을 갖춰놓아도 맥점이 관련되어 있는 곳의 식물이 그렇지 못한 곳의 식물보다 잘 자랍니다. 여러분의 공간에는 이런 공조점과 그에 따른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 구역이 자리 잡고 있죠.
이 구역들 중 어떤 것은 맥점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으며, 그에 따라 성장이나 활동과 관련 있는 온갖 조건이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영역의 힘은 어떤 시기에는 더욱 강력해질 수도 있는데 이런 차이는 공조점이나 시간의 본질과는 무관한 현상입니다. 에너지 맥점은 감정적인 강도에 의해 활성화됩니다. 여러분이 알든 모르든 자신의 감정이나 느낌이 그런 공조점을 발동시킵니다.
이런 식으로 원래의 생각이나 느낌에 거대한 에너지가 더해지면서 사념의 물질화는 한층 가속화됩니다. 여기에서 원래의 느낌이 어떠했느냐는 상관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감정의 강도일 뿐입니다. 이들 맥점은 충분한 강도를 가진 감정이나 생각과 접촉했을 때 가동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발전소와 같습니다. 자연스런 방식으로 맥점들을 발동시킨 감정이나 사념은 어떤 종류든 간에 맥점을 통해 강화됩니다.
의식의 주관적인 경험은 전자기적 에너지 개체로 구체화되는데, 평상시에는 물리적으로 감지될 수 없는 영역에 머물러 있습니다. 바꾸어 말해 아직 물질화되지 않은 초기 입자라고 할 수 있죠. 이 개체는 의식의 자연스런 방사물입니다. 그것은 자극에 대한 의식의 반응에서 비롯된 눈에 보이지 않는 산물로서 대개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으며 늘상 일정한 법칙에 따라 합쳐집니다.
또 자신의 형상과 파동을 변화시키며 그것이 지속되는 기간은 자신을 탄생시킨 본래의 감정이나 사념, 자극, 반작용의 강도에 달려 있습니다. 충분한 강도의 감정을 가진 이 전자기적 개체는 특정한 조건 속에서 물질로 응집됩니다. 저절로 부수적인 공조점을 활성화시키죠. 그것은 강도가 떨어지는 다른 전자기적 개체에 비해 훨씬 빨리 물질화됩니다. 개체의 시각에서는 분자들이 마치 행성만큼이나 크게 보입니다.
원자와 분자, 그리고 행성과 전자적 에너지 개체는 그것들을 생성시킨 동일한 원리의 각기 다른 표현체로서 저마다 다르게 보이는 까닭은 여러분의 상대적인 입장, 즉 시공간에 대한 여러분의 집중 때문입니다. 개개의 사념이나 감정은 전자기적 에너지의 개체나 조합으로 존재하다가 특정한 조건에서 공조점들의 도움을 받아 물질의 기초 단위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물질화는 사념이나 감정의 속성과는 관계없이 이루어지는 중성적인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강력한 감정이 수반되는 정신적 이미지는 그에 상응하는 물리적 사물이나 조건, 사건을 만들어내는 청사진과 같습니다. 사념이나 정신적 이미지, 감정의 강도는 그에 따른 물질화를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자 전자기적 에너지 개체가 이루는 형체의 핵심이 됩니다. 그리고 핵심이 강한 응집력을 지닐수록 물질화는 더욱 빨라집니다.
이러한 원리는 원래의 정신적 이미지가 두려운 것이든 즐거운 것이든 그에 상관없이 적용되죠. 그런데 이 점으로 인해 매우 중요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여러분이 마음을 굳게 먹고 생생한 감정적 이미지를 생각해낸다면 그것은 곧바로 현실이 될 것입니다. 이 과정 중에 비관적인 사념이 스며들어 생각이나 감정이 재난의 잠재성을 띤다 하더라도 여지없이 현실화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상상력과 내적 체험이 강렬할수록 스스로 현실화시키는 과정을 깨닫는 것이 중요해집니다.
생각과 감정은 마음속에 잉태되는 순간부터 물질적으로 현실화되기 시작합니다. 만일 공조 작용이 강력한 환경에, 즉 비정상적으로 전도성이 강한 지역에 산다면 자신의 생각에 따라 질병이나 재난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의 모든 생각이 비옥한 환경 속에서 손쉽게 물질화되기 때문이죠. 반면에 느낌이나 주관적인 체험이 균형 있게 긍정적이면서도 건설적으로 이루어지면 마치 하늘의 축복을 받은 것처럼 모든 유쾌한 상상이 쉽게 현실화될 것입니다.
이렇듯 물질화가 빠르게 이루어지면 건설적이거나 파괴적인 잠재력도 더불어 강해집니다. 공조점들은 태양이 식물의 생장을 돕듯 원자와 분자를 활성화시킴으로써 그것들의 공조 기능, 즉 조직화되고 구조적으로 뭉쳐지는 경향을 크게 강화시키죠. 공조점들은 물질의 속성 속에 내재된 자연 발생성을 극대화시키거나 강화시킵니다. 그것들은 심령적 발동기가 되어 비물질적인 요소를 물질적인 형태로 전환시킵니다.
이 책은 기술 서적이 아니기에 공조점이나 전자기적 에너지 개체의 활동이나 효과를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나는 최소한 감정이나 생각이 나름대로 분명한 수단과 법칙에 따라 물질화된다는 사실을 밝혀두고자 합니다. 지금 내가 이 문제를 거론하는 까닭은 퍼스낼리티의 다차원적 측면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바로 그런 과정을 통해 자신의 주관적인 체험을 3차원 현실로 물질화시킵니다.
이 문제를 매듭짓기 전에 한 가지 상기시키고 싶은 사실은 그런 전자기적 에너지 개체, 즉 의식의 방사물이 여러분의 의식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의식에서 다양한 강도로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거기에는 세포의 의식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전자기적 개체의 연결망이 가히 여러분의 환경 전체에 두루 뻗어 있다고 할 수 있죠. 바로 이러한 에너지망을 토대로 모든 물질입자들이 만들어집니다. 이러한 주제만 가지고도 책 한 권은 족히 쓸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테면 중요하거나 절대적인 공조점의 위치 정보는 여러분에게 엄청난 이득을 안겨줍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기술 문명에 대해, 건물이나 도로, 물건의 건설과 제작 능력에 대해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 있죠. 하지만 관념이 물질화되는 과정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현대 기술 문명을 완전히 뜯어고치고 이전보다 훨씬 더 영구적인 건물, 도로, 그 외의 구조물을 세울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물질의 배후에 버티고 있는 심령적 현실을 무시한다면 과학의 원리와 방법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용하기는 불가능합니다. 자신의 심령적 현실과 물리적 법칙으로부터 자유로운 존재성을 먼저 깨닫지 못한다면 심령적 환경을 제대로 이해한다는 것은 그림의 떡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나의 목적은 여러분의 일부인 내면의 정체성을 밝히고 잠재력과 자유에 이르는 길을 가로막고 있는 온갖 지적이며 미신적인 껍데기를 말끔히 쓸어버리는 데 있습니다.
그때 여러분은 비로소 타고난 자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갖가지 방법들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무슨 말인지 다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트랜서핑에서 말했던 가능태 공간과 굉장히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은 것 같아요.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 감정과 생각이 물질화를 일으킨다는 것, 이러한 것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타고난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라는 것. sk s님은 댓글에 이렇게 남겨주셨어요.
저는 나르같은 형제를 끊어버렸어요. 상상을 초월하는 그 기괴한 행동이 제 자신에 마음이 반영된거라면 어떻게 해야 해소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받아들이지 않고 끊어버리면 또 다른 일들이 생겨서 괴로울지 아니면 바보처럼 당하지 말고 끊어버리라는 신호인지... 이렇게 남겨주셨는데요. 저도 주변에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무리 가족이지만 너무 힘들게 해서 인연을 끊어버렸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되는 것 같아요.
여기에 잘했다 잘못했다는 의미 없는 것 같고, 다만, 자신의 마음이 편안해졌는가. 살펴보고 돌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렇게 먼저 자신을 돌보는 게 먼저고 그 다음에 여유가 생기면 주변도 돌볼 수 있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고 하나다, 타인은 나의 거울이다, 자비심을 가지고 사람을 대하라는 말을 듣긴 하지만, 이러한 것들이 삶에 녹아들어 자연스럽게 뿜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억지로 해야만 하는 것이라면 이러한 문장 하나가 우리의 발목을 잡는 족쇄가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원하는 선택을 하되, 그러한 선택을 하고, 느껴지는 것들을 잘 알아차린다면 저절로 올바르고,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고 저는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평온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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