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가 미국에 바가지…운하 되찾겠다” 트럼프, 주파나마 대사 지명

빠른 검색

트럼프의 파나마 운하 발언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파나마 운하 통제권을 되찾겠다고 선언하였다.
• 이 발언은 2024년 12월 26일에 이루어졌으며, 청년보수단체 터닝포인트USA의 행사에서 연설 중에 언급되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2일(현지시간) 청년보수단체 터닝포인트USA가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개최한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 트럼프는 파나마가 미국 해군과 기업에 과도한 통행료를 부과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 그는 운하가 **“결코 나쁜 이들의 손에 떨어지도록 방치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대사 지명과 배경

• 트럼프 당선인은 케빈 마리노 카브레라를 파나마 대사로 지명한다고 발표하였다.
• 카브레라는 **공화당전국위원회(RNC)**에서 플로리다주를 담당하였으며, 트럼프의 재선 선거를 도왔다.

  

  공화당 전국위원회

• 그는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AFPI)**의 플로리다지부 사무국장과 전국히스패닉 담당 선임고문으로 활동하였다.
• 트럼프는 카브레라를 **“미국 우선주의 원칙의 맹렬한 전사”**라고 칭찬하며 그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운하 통행료 문제

• 트럼프 당선인은 파나마가 미국 해군과 기업에 부과하는 통행료가 과도하다고 주장하였다.
• 그는 운하 반환을 요구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이는 중남미 지역의 인프라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을 견제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해석되었다.
• 트럼프는 “파나마 운하로 우리한테 바가지를 씌우는” 상황을 비판하였다.

  

• 이러한 발언은 미국의 국익을 보호하려는 의도를 반영하고 있다.

  

 

 

중국의 영향력 견제

• 트럼프 당선인은 중국이 파나마 운하를 불법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 그는 중국이 운하 보수 비용을 미국이 부담하게 하면서도 미국은 운하에 대한 발언권이 없다고 강조하였다.
• 이러한 발언은 중국의 군사적 및 경제적 영향력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다.

  

• 트럼프는 **“중국의 훌륭한 군인들”**에게 크리스마스를 축하한다고 언급하며, 중국의 영향력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캐나다와 그린란드 언급

• 트럼프 당선인은 캐나다와 그린란드에 대한 언급을 지속하였다.

  

• 그는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된다면 세금이 60% 이상 감면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 또한, 그는 그린란드가 국가 안보 용도로 미국에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트럼프는 그린란드 주민들이 미국의 방문을 원한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소유권과 지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캐나다 총리와의 대화

• 트럼프 당선인은 캐나다 아이스하키 전설인 웨인 그레츠키를 만났다고 밝혔다.
• 그는 그레츠키에게 **“왜 캐나다 총리에 출마하지 않느냐”**고 질문하였으며, 그레츠키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고 전하였다.
• 트럼프는 캐나다 국민이 그레츠키를 총리로 만들기 위한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하키의 신' 웨인 그레츠키 “

• 이러한 발언은 트럼프의 정치적 야망과 캐나다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그린란드의 중요성

• 트럼프 당선인은 그린란드에 대한 미국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 그는 그린란드가 국가 안보 용도로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소유권을 주장하였다.
• 트럼프는 과거에도 그린란드 매입을 시도하였으나 덴마크 정부의 반발을 받았다.
• 그는 **“미국은 그린란드의 소유권과 지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하였다.

  

 

트럼프의 정치적 발언

• 트럼프 당선인은 캐나다 총리 쥐스탱 트뤼도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하며 조롱을 이어갔다.
• 그는 캐나다 국민이 너무 많은 세금을 내고 있다고 비판하며, 미국의 주가 된다면 세금이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 이러한 발언은 트럼프의 정치적 전략과 경제적 비전을 반영하고 있다.
• 트럼프의 발언은 캐나다와의 관계에서의 갈등을 부각시키고 있다.